수상후기

2015년, 세 번의 대상 수상
작성자
시험관리자
조회수
10466
학교/학년
보광초 4학년
학생명
손O훈
등록일
2017-12-06
  • 보광초등학교 4학년
  • 손O훈 
  • 초등 4학년 부문 대상
후기 내용 입력 부분

저는 이번 연세대학교 창의수학 경진대회 시험 결과가 무척 궁금했습니다. 왜냐하면 시험시간 내내 편안하게 문제를 풀었으므로 좋은 점수는 예상했으나 가채점을 하지 않았기에 과연 최고점수를 얻을 지 확신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대회에 출제된 문제유형들은 매우 재미있는 창의수학 문제형태들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생각되며, 출제 문항 수가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램까지 살짝 들 정도로 즐겁게 시험을 치룬 대회였습니다. 사실 이번 대회는 특별한 준비를 하지 않고 부담 없이 응시하였기에 이런 점이 오히려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으며 오랫동안 기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주변 어른들 말씀에 의하면, 저는 만 3세 무렵 분수의 사칙연산을, 얼마 후에는 소수의 사칙연산까지 암산할 수 있을 정도의 수리적 감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일찍이 저의 수학적 재능을 알게 되신 부모님은 제가 수학에 흥미를 잃지 않고 수학적 호기심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수준에 맞는 책이나 교재를 꾸준히 제공해 주셨고, 수학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하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 결과 초등 입학 전에 여러 수학개념과 원리에 대한 이해력이 쌓였고, 초등 입학 후에는 중등수학 심화 및 고등수학을 접하면서 제 자신의 수학 실력을 점검하려고 자연스럽게 수학경시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꾸준히 수학에 매진하여 얻은 노력의 결과로 여러 수학경시대회들에서 수차례 수상을 한 바 있으며, 특히 2015년에는 성대경시 전기 대상, 서울교대 초등수학 창의사고력 대회 상반기 대상에 이어 이번에는 연세대학교 창의수학 경진대회에서 큰 상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수학경시대회에 응시하면서 매번 느끼는 점이지만 같은 대회에 여러 번 응시하다 보면 그 대회에 대한 적응력과 문제해결력이 상당히 늘기에 이번에도 2014년 경진대회에 응시한 경험이 2015년 경진대회에 많은 도움을 준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것은 수학이라고 자신할 만큼 수학이란 학문을 사랑합니다. 장래에 ‘수학의 세계를 진보시킨 수학자’를 꿈꾸기에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성실하게 노력할 것이며, 열심히 정진하여 훌륭한 수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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