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후기

수학은 나의가장 친한 동반자
작성자
시험관리자
조회수
6963
학교/학년
보광초 6학년
학생명
손O훈
등록일
2018-02-26
  • 서울보광초등학교 6학년
  • 손 O 훈
  • 초등 6학년 부문 대상

후기 내용 입력 부분

저는 제3회 대회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연세대학교 창의수학 경진대회>에 모두 응시하였으며 이번에 두 번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1회 대회에서 접해 본 출제 문항들의 대부분은 수준 높은 창의적 수학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었기에 시험시간 내내 전혀 지루함을 느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마치 수학 퍼즐을 푸는 것 같은 유쾌했던 시험 경험이 제3회 대회까지 응시하도록 이끈 것 같습니다. 저는 제3회 대회에 대비하여 따로 시중의 교재나 문제집을 푸는 등의 시험 준비를 하지 않았고, 다만 사이트 자료실에 공개된 유형별 기출 문항들 중에서 초6 ~ 중3 부문을 풀어 보면서 출제 유형을 익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여러 수학경시대회를 통틀어 초등생으로 치루는 마지막 경시대회라서 기왕이면 좋은 결과로 마무리를 하고 싶었는데, 원하는 대로 수상을 하게 되어 앞으로 있을 중학교 생활에도 큰 활력소가 될 것 같습니다.

주변분들 말씀에 따르면, 저는 생후 15개월쯤에 한글과 구구단을 깨우쳤고, 만 3세가 될 무렵 분수와 소수의 사칙연산까지 암산할 정도로 수리적 감각이 충만했다고 합니다. 수과학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바탕으로 여러 수학 개념과 원리에 대한 이해력이 높아지면서 초2 때 <중등 수학> 심화 및 <고등 수학> 기본 과정을 마쳤고, 초4 때는 <고등 이과 수학 >전체의 심화 과정을 어렵지 않게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기반으로 초4 때 2차 은상을, 초5 때는 2차 은상을, 또한 초6 때도 고등부 2차 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초6 때는 이번 대회 대상을 비롯하여 제33회와 제34회 <성대수학경시>에서도 각각 대상을 수상하였고, 상반기 <서울교대 초등수학 창의사고력 대회>에 참가하여 역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 친근한 동반자는 ‘수학’이라고 확신할 만큼 수학이란 학문을 진실로 사랑합니다. 그래서 제가 꿈꾸는 장래는 ‘수학의 세계를 진보시킨 수학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수학자의 대다수는 수학의 노벨상인 <필즈상> 또는, 그에 준하는 <아벨상>과 <울프상>을 수상한 수학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저도 만 27세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필즈상 수상자로 기록된 <장 피에르 세르>명예교수나 <그린-타오정리>를 발표한 <테렌스 타오>교수, 수학계 불멸의 밀레니엄 난제였던 <푸앵카레의 추측>을 증명한 <그레고리 페렐만>박사처럼 새로운 지식으로 수학의 단계를 혁신시킨 뛰어난 수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20세기 가장 뛰어난 수학자 중 한사람인 <폴 에어디쉬> 박사처럼 ‘열린 사고’를 간직한 훌륭한 수학자로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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