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후기

수학의 매력은 수학적 상상력!
작성자
시험관리자
조회수
1329
학교/학년
서울서정초 4학년
학생명
최O연
등록일
2019-12-27
  • 서울서정초등학교 4학년
  • 최 O 연
  • 초등 4학년 부문 대상

후기 내용 입력 부분

안녕하세요, 저는 제5회 연세대학교 창의수학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 서울 서정초등학교 4학년 최하연입니다. 그동안 수학 경시대회에서 여러 번 금상을 수상한 적이 있지만, 대상을 한 번도 받지 못해 아쉬웠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저는 이번 경시대회를 위해 특별히 시험 준비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평소 수학을 좋아하고, 꾸준히 다양한 수학 문제를 풀었고, 또 새로운 것이나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상을 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새롭고 처음 보는 유형의 어려운 문제가 나왔을 때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설명을 듣기보다는 제가 아는 모든 지식을 동원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떤 때는 침대에 누워 뒹굴면서도 끊임없이 문제를 어떻게 풀지 고민하기도 하였고, 밥을 먹으면서 머릿속으로 계속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 문제를 해결한 적도 많이 있었는데 몇 시간씩 고민하다가 문제를 결국 풀어냈을 때는 정말 행복하고 기뻤습니다. 저는 최근에 <이토록 수학이 재미있어 지는 순간>이라는 책을 재미있게 보았는데, 그 책에 쓰여 있는 “수학에도 상상력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 동안 눈앞에 보이지 않는 수를 계산하고, 어려운 문제를 풀 때 어떤 방법으로 풀지 생각하고, 작도를 하며 보조선을 그을 때도 모두 수학적 상상력을 써서 고민했다는 것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이런 게 수학의 매력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매력 때문에 제가 수학을 좋아하고 수학 문제 푸는 것을 즐거워하는 것 같습니다.

제 꿈은 수학책 작가가 되는 것입니다.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작가가 되고 싶어 직접 동화책을 썼었는데, 최근 몇 년 동안 저는 토끼나 고양이가 주인공인 동화책을 쓰면서 그 안에 수학 지식이나 원리 등을 넣어 이야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수학을 싫어하는 친구들이 많고 수학이 재미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저는 제가 쓴 수학 동화책을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읽고 수학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수학적 상상력을 펼치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를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앞으로도 계속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할 것입니다. 항상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사랑하는 엄마, 아빠 그리고 저를 가르쳐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0.0615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