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후기

나도 모르게 쌓여가는 실력
작성자
시험관리자
조회수
1507
학교/학년
서이초 5학년
학생명
문O현
등록일
2019-12-27
  • 서이초등학교 5학년
  • 문 O 현
  • 초등 5학년 부문 대상

후기 내용 입력 부분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첫 대상을 받은 문승현 입니다. 저는 시험 결과를 중요시 하지 말고 경험을 쌓으라는 부모님 말에 이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부모님도 제가 수학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었으니까요. 지금까지 저는 수학 시험을 4번 참가하였는데, 기껏해야 장려상이여서 조금 아쉬울 때도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번 시험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자신도 모른 채 실력을 쌓고 있었습니다. 저는 시험 결과를 보았을 때 깜짝 놀라면서도 기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하여 자랑스러웠습니다.

저는 준비를 거의 하지 못하고 시험을 보았지만, 대부분의 문제들은 제가 한 번씩 이미 틀렸던 문제들이었습니다. 그 문제의 유형과 풀이를 알려면, 꼭 한 번씩은 틀려야 내가 어디서 틀렸는지, 다음에는 어떻게 풀어야 할지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틀리기를 부끄러워하기 보다는, 다음에는 꼭 맞아야겠다는 다짐으로 수학 문제를 풀었습니다. 저는 창의수학 학원에서 참 많은 유형의 문제를 배웠습니다. 새로운 문제를 볼 때마다 일찍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정답을 보지 않는 질긴 성격 덕분도 있었습니다. 가끔은 수학이 너무 복잡하게 느껴졌지만, 저에겐 항상 책이 있었습니다. 책은 인터넷의 어떠한 정보보다 정확하고,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보물’입니다. 어떤 책이든 색다른 의미와 정보를 안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어떤 책은 쉽게 의미를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것을 알아내는 것도 책만의 독특한 매력 아닐까요?

이렇게 한 노력으로 처음으로 대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시험은 무조건 많이 맞자는 생각보단 나의 실력을 점검하는 용도로 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번은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니 기뻐하되,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0.0469초